애초에 양천구의 양천이 楊川인 줄 알고 버들(ya) 양에 내(na) 천 해서 야나로 할까 하였는데, 알고보니 양천의 양 자가 버들 양(楊)이 아니라 볕 양(陽)이므로 양천의 두 글자 모두가 훈(訓)으로 야나가 되는 것이 아니고, 陽자는 音(YaU의 앞부분 Ya)과 川자는 훈으로 나(내)자를 취하는 소위 音訓Blending으로 '야나'가 되며, 訓으로만 또는 音만으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독법(読法)과 대비할 수 있습니다.
多 : まね(ひ) < 많이(많다)
さは[澤] : (참)많(다) < 하고 하다
恋(koy) : こひ > こい : 괴(다)
白 : さ < 사뢰다
泉 : さみ ; 사미 > 샘
泉 : さみ ; 사미 > 샘
泉 : いずみ > 일미 > spring
ころごろ(惻隱惻隱) < 골골 < 걸걸
有 : と ; 또(十有五) =又=復=亦
韓國鳥(からす) : 가라(가락; 가야)의 새(す)
有 : と ; 또(十有五) =又=復=亦
韓國鳥(からす) : 가라(가락; 가야)의 새(す)